DMZ 세계평화공원 유치 민간과 공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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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5 댓글0건본문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를 위한
도정치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회가 접경지 및 DMZ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민간과의 공조 체제 구축에 나섭니다.
도의회는 제230회 정례회가 열리는 오늘
‘접경지역 시·군 번영회 및 이·통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성·양구·인제 등 6개 접경지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이
접경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의체 구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달 미 의회 연설에서
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언급하는 등
접경지 발전 계획을 밝힌 이후
경기도 정치권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민간협의체 구성이 현실화 될 경우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을 비롯해
접경지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와
지뢰피해자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등
중장기적인 접경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행동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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