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제방·석축 안전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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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5 댓글0건본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재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선 시·군이 자연재해 위험지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해 대형 인재가 우려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5~6월
전국적으로 노후도가 심해
안전등급이 취약하거나 아주 취약한 등급에 해당하는
저수지 60개, 교량 32개, 건축물 8개와
재해 발생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179곳,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5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결과를
해당 자치단체 등에 통보하고,
긴급 안전조치와 함께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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