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시장 재벌 진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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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9 댓글0건본문
최근 대형마트의 전통시장 진출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있는 가운데
재벌들이 식자재 유통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어서
지역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베스트코 강릉점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상그룹이 강릉시 포남동에
대상베스트코를 진출시켜 중소상인들을
생계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대상이 이미 진출한 원주지역
식자재도매납품업 상인들의 매출은
1년 여 만에 매출은 30~50% 급감했으며,
폐업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대상베스트코가 포남동에 진출할 경우
강릉지역 도매납품업은 초토화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수호차원에서
대상 베스트코가 철수할 때 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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