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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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8 댓글0건본문
남·북한은 어제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해
입주기업들을 재가동하고
기업 관계자 등이 오는 10일부터 공단을 방문해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남측 기업이 완제품·원부자재를 반출할 수 있도록 하고,
가동중단 사태의 재발방지 등
공단 정상화를 위한 후속회담을
10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시작된
개성공단 가동 중단사태가
95일만에 정상화 수순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는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 개선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로 중단 5년이 되는
금강산관광이 언제 재개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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