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구만리 골프장 인허가 무효화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7.10 댓글0건

강원도 골프장 문제해결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 작성된 홍천 구만리 골프장에 대한

인허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 야당 의원들이

원주지방환경청이 구만리 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과 부실로 작성된 것을 확인하고

평가업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이 수년간 주장해 온

사항을 원주지방환경청이 공식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구만리 골프장은 개발할 수 없는 곳인데

사업자의 생태환경분야 조사 등이

거짓과 부정으로 이뤄져 인허가가 났다"며

"원주지방환경청은 이 결과를 강원도와 주민들에게

공문으로 전달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무효화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