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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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0 댓글0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강원·경북지역의 모든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개장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변이 지난달 29일,

속초해변이 지난 1일 개장한 데 이어

경포와 낙산 등 강원과 경북 해변이 12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변 개장 기간

219명의 안전관리요원과 44대의 인명구조 장비를 투입하며

특히 해변 성범죄 특별수사대를 운영해

'해수욕장 몰카'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해변 개장 기간동안

단 한 명의 사망사고 없이 511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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