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가계부채 두 달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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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0 댓글0건본문
도내 가계부채가 올 들어 2개월 연속 증가하며
또 다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가계부채는 올 들어 지난 1월 702억원,
2월 331억원, 3월 180억원 등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지난 4월 전월 대비 928억원 크게 늘어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 3월 6000억원, 4월 1조4000억원 각각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도
194조원으로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8000억원 늘었습니다.
이 처럼 가계부채가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와 다중채무자 등
신용도가 낮은 취약계층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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