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출범, 기대와 우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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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9 댓글0건본문
강원도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공식 출범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등 업무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동해안권의 잠재적 발전요인과 특·장점을 살려,
풍부한 자원과 교통 요충,
잠재적 소비시장 등으로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출범한 경제자유구역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북극항로 개설 가시화,
지진에 따른 일본기업 외국진출,
한·중 자유무역협정 급물살, 중국과 러시아의
동해 출구 마련을 위한 집중 투자 등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1천 억원이 넘는 사업비와
민간 자본 유치, 동해안권 연결 SOC 투자 등
과제도 산적해 있어,
초기에 투자 유치 기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국가기간산업에 계획되어 있는 SOC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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