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19 동물 관련 구조 6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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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0 댓글0건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에서는

동물 관련 구조요청이 증가해 교통사고 신고 다음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119 구조 출동 건수는

6천92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했습니다.

구조 내용별로는 교통사고가 805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구조 692건, 화재 578건, 산악사고 488건,

문 개방 402건 순입니다.

동물 관련 구조 요청은 1년 사이 66.7% 증가해

하루 평균 3∼4건씩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춘천, 원주, 강릉 등에 구조 요청이 많았으며

총 구조 인원은 1천937명으로 하루 평균 25회 출동해

11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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