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 홍천IC 부근 토사 뒤덮여 부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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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5 댓글0건

춘천과 홍천을 잇는 중앙고속도로 구간에 토사가 뒤덮여

이 구간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5분께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59.4㎞ 지점 홍천IC 부근에서

400t가량의 토사가 양방향 차선을 뒤덮었습니다.

이 사고로 홍천∼춘천간 고속도로 양방향

차량통행이 40분가량 전면 통제됐으며

응급복구작업에 나선 끝에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1개 차로씩을 확보해 부분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산방면 홍천톨게이트와 춘천방면 횡성톨게이트를

차단하고 5번 국도로 우회 조치하는 한편

사고 구간에 진입한 차량은

삼마치 터널 회차로를 이용해 우회 조치했습니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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