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분양 주택 판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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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5 댓글0건본문
올 들어 도내 미분양 주택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도내지역 미분양 주택 3751가구 중5월까지 모두 408가구가 해소됐으며 5월 한 달 동안 398가구가 팔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821가구의 미분양이 해소된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은
지난 해 동기간과 비교해
도내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 상반기 취득세 감면 혜택의 대상이었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지난 5월 오히려 73가구가 늘어난 2061가구를 기록하며
판매 저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도내지역 주택시장 매수 대기자들의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어
정부의 추가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하반기 거래 공백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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