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동서고속철 특위’ 구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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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6 댓글0건본문
박근혜 정부의 제1대선 공약인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향방이
강원도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성근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춘천과 속초를 포함, 홍천·양구·인제 등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도내 8개 시·군 출신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도의회 차원의 특위가 구성될 경우
정부와 여당이 해당 사업을 공약으로 수없이 내세웠다는 점과
동북아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전략적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며,
중앙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 SOC 사업에 대한 경제성 논리를 견제하고
강원도 SOC 사업의 특성과 장점을 알리며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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