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부터 시간당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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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6 댓글0건본문
춘천 등 영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오후까지 최대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강원지역에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거세질 전망이며,
오늘-내일 예상 강수량은 60∼120㎜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186곳,
재해 취약지역은 246곳으로 조사됐으며,
강원지방기상청은
“16일 밤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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