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건설 시장 수주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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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8 댓글0건본문
올 들어 도내 공공건설 시장은
재정 조기집행 기조로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업체간 수주실적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도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시설공사와 SOC 등 공공부문의 조기 발주로 인해
올해 상반기 도내 종합건설업체 수주금액은 7095억여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도내 일반건설업체 624개사 가운데
올 상반기 1건의 관급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는
146개사(23.3%)로
4곳 중 1곳은 관급공사 수주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올 상반기 1건 이상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478개 업체 가운데 68.3%에 해당하는 315개사의 경우 10억원 이하에 그쳐
지역 종합건설업체의 수주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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