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서민 식탁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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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9 댓글0건본문
일주일째 계속되는 장맛비로 상추와 오이, 얼갈이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해 여름철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어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신선채소 가격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이후
불과 일주일 사이에
최대 400%나 급등했습니다.
강원 영서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밭이 침수되면서
상추, 오이 등의 출하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장마물가와 함께 공산품 가격과 외식가격도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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