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첫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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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18 댓글0건

강원도가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간 내륙의 취약지역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가 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닥터헬기 운항개시 이후

지난 16일 응급환자 이송 임무를 위해 태백에 첫 출동 해

흉부통증을 호소한 이모씨를 헬기로 이송함으로써

위기상황을 모면하게 했습니다.

또한 영월에서 약물중독 증세를 보인 고모씨를

헬기로 이송했으며, 고모씨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태백의 경우에는 헬기 이착륙 안전성 확보 문제로

정선소방소까지 구급차로 이송 후 헬기로 이송해

약 67분이 소요됐으며, 영월의 경우 영월 동강

군 활주로 이용으로 45분이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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