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학 정부보조금 877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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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3 댓글0건본문
강원도내 사립학교 법인들이
법정부담금 납부는 소홀히 하면서
정부 지원의 재정결함보조금은
적극적으로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의
‘2009년~2012년 강원도내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사학 법인 41개교 중 36개 학교가
지난해 877억 970여만원의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도내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재정결함보조금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면,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매년 2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태년 의원은
“학생들과 교직원을 볼모로
사학재단이 국고를 허비하는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법정 부담금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사학에 대해서는
국공립전환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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