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춘천시의회, 협력적 관계 만들어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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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2 댓글0건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협력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춘천시 전주수 부시장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서로 협력해 그간의 갈등 관계를 털고

화합과 상생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부시장은 김성식 시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앞으로 대화를 통해 의회 관계를 협력 관계로 되돌리겠다”고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전 부시장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 간

대립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 대승적 견지에서

먼저 풀기 위해 주말 여러 의원을 접촉했으며,

의원들에게 상호 존중과 협력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성식 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고성과 비난을 일삼는다면

서로 간의 상처가 커지고 그로인해 의회와 집행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리 없다”며

“그간의 갈등을 끝내고 화합의 길로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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