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고속화 철도 별다른 진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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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4 댓글0건본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방문해 최대 현안 사업인
동서고속화 철도에 대해 언급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박대통령은 오늘 오전 도청을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성만으로 지역공약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적 효과 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해 정책적 판단에 따라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다른 현안 사업들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말해
확실한 추진 약속은 없었습니다.
한편 정부도 동서고속화 철도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7월 경 사업 추진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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