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지천에 수위 자동측정 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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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3 댓글0건

춘천시의 공지천 수위가 앞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춘천시는 침수 피해 사전대비 체계를 개선하기로 하고,

효자교에 수위 자동측정 장치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수위 자동측정 장치는

호우 시 공지천의 수위가 일정 수준에 오르면

자동으로 주민들에게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시 재난상황실에도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입니다.

시 관계자는 “자동 계측 장치는 주민 대피 경보 방송 외에

의암댐에는 실시간으로 수문 개방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배수펌프장에는 가동 신호를 자동으로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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