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기업들 강원도에 잇따라 터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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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5 댓글0건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강원도에 터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레인보, ㈜신동식품개발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내로 이전키로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개 기업이 이전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국내 복귀 기업 유치가 4개 업체로 늘었습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입지 제공,

산업기반 사회간접자본 확충, 정주환경 구축 등

기업활동 여건이 개선돼 국내복귀 희망 기업들로부터

투자관심지로 떠올랐습니다.

도는 국내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칭다오에

강원도 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국내 복귀 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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