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국도 피서철 특별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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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5 댓글0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피서철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주요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해

내달 11일까지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상습 체증구간인

국도 42호선 문막~원주 간, 44호선 홍천~인제~한계령 간,

56호선 홍천~창촌~양양 간, 46호선 춘천~양구~원통 간,

7호선 강릉~양양 간 등 5곳의 우회도로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도 44호선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 사거리에서

인제 한계리 구간과, 영동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국도 교차로 등에도 우회도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새말~진부 간의 교통체증을 덜고자

옛 영동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국도에 설치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로 소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객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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