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잠정 피해규모 1000억 원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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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5 댓글0건본문
춘천과 원주를 비롯한
강원지역 전체 수해 피해 규모가 최종 집계될 경우
10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절실합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2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조사한 결과
공공시설 731억원, 사유시설 31억원 등
모두 76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원주 등 영서 남부지역에 대한 피해조사가 마무리될 경우
전체 피해 규모는 1000억 원을 넘길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분석입니다.
강원도와 도내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20%에도 못 미치는 상황으로
강원도 관계자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시·군 자체적으로 복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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