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강원 고속도로 내달 2∼4일 가장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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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4 댓글0건

올여름 동해안 피서 길은

내달 2일부터 사흘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오늘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 도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64만 3천여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피서 길은 내달 2∼3일, 귀경길은 내달 3∼4일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고속도로 측은 내다봤습니다.

휴가기간 서울∼강릉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10분,

강릉∼서울 귀경길은 6시간30분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휴가철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체 구간 집중관리 등 교통소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2개 노선 7개 구간

총 45.7㎞에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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