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가계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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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9 댓글0건본문
장맛비로 인해 채소와 과일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요금과 연료비,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하반기 가계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얼갈이배추는 6월 28일 6000원에서 지난 26일 1만4000원으로
한 달 사이 133% 상승하는 등
채소류 가격이 최대 200% 상승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주 연속 상승해
ℓ당 1953.34원을 기록했고,
올 초 전기요금이 평균 4%,
지난 3월 도내 시외버스 운임요율이 7.7%,
고속버스는 4.3%인상되는 등 공공요금 부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시네마가 메가박스와 CGV에 이어 요금 인상에 나서는 등
일부 서비스 요금도 덩달아 인상되고 있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도내 서민 경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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