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 쇠퇴 수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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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9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지역 쇠퇴 수준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지역쇠퇴 분석 및 재생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지역의 쇠퇴수준을
지난 2005년과 2010년을 비교·분석한 결과,
도내 쇠퇴 지역은 지난 2005년 6개 시군에서
2010년에는 8개 시군으로 2개 시군이 늘었습니다.
지역쇠퇴 수준은 인구사회와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
3개 분야별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화천군이 쇠퇴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양양군은 쇠퇴지역 순위가 무려 59계단을 오르며
전체 34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쇠퇴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역쇠퇴 현상은 도시발달과정에서 수반되는 현상으로
농촌지역의 쇠퇴는 인구감소, 고령화 문제를 더욱 강화시켜
지방의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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