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 문학마을 확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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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6 댓글0건

춘천 김유정 문학마을이 확대 조성됩니다.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

2만6천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계획한 면적보다

4천여㎡가 늘어난 것으로 기차 카페와

대형버스 주차장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비 등 100억원이 투입돼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김유정 문학마을에는 문학촌과 연계한 각종

전시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토·문학자료를 전시하는 사료관 1동,

체험관 4동, 농산물 판매장, 야외공연장,

족욕장과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됩니다.

김유정문학촌은 전철 개통과 주변 레일바이크,

실레이야기길, 금병산 휴양림 등이 꾸며지면서

지난해 37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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