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농작물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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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6 댓글0건본문
계속된 장마로 생육 장애 등
각종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현재까지 춘천의 일조시간은
총 57.8시간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이며,
홍천은 78.7시간, 철원은 67.8시간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상태입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벼 상당수가
이삭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웃자라
도복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최근 내린 폭우로 도내 대표 고랭지 재배단지인
강릉시 왕산면에서는 무와 배추 10㏊가 유실되는 등
무 배추 등 고랭지 농작물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출하시기를 맞은 복숭아의 경우
생육 장애는 물론 당도 저하와 낙과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피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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