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등 마약사범 1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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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30 댓글0건본문
강원 홍천경찰서는 오늘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 25일 춘천의 한 식당 화장실에서
엄씨에게 넘겨받은 필로폰을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하고,
대마를 나눠 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와 별도로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한 혐의로 이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50∼80대의 농촌 지역 주민들로
관절염 치료나 피로 해소에 좋다는 속설을 믿고
식용으로 쓰려고 이를 몰래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양귀비·대마 사범 특별단속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의료용 마약류 관리 위반 사범을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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