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피서객 해마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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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30 댓글0건본문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이 해마다 감소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이 무색해져 가고 있습니다.
도가 최근 5년간 7~8월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731만 명에 달하던 피서객은
2011년 3785만 명, 2012년 3475만 명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여름관광객이 감소하는 이유는
해외여행 등 관광패턴의
변화와 관광객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획일적인 관광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등 여름철 마다 포화상태가 되는 강원도 교통체증도
관광객 발길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서해안 인천대교, 새만금 방조제, 부산 광안대교 등
여름 관광을 대표할 ‘랜드마크’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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