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호우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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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29 댓글0건본문
정부는 어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인제군과 경기 가평군 등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시·군의 재정력 지수에 따라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 받게 됩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699억 60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에는 모두 1997억 71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수해 복구를 위해 국비 978억6300만원을 우선 지원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도내 4개 시군에는
춘천시 101억원, 홍천 52억원, 평창 43억원 등
217억 27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원복구비 중 지방비가 468억원에 달하고
자체복구비도 333억원이나 필요해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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