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성매매업소 8월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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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31 댓글0건

춘천시 근화동 성매매업소가 8월말까지 정비됩니다.

춘천시는 성매매업소 업주와 피해여성들이

8월말까지 자진 폐쇄키로 약속한 시기에 맞춰

주차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성매매업소 27채 가운데

75%인 20채를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5채를 철거하고 2채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또 피해여성 48명 가운데 17명이 이주 했고

15명이 이주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미매입토지와 건물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사업에 따라 수용 절차를 밟아 철거할 계획”이라며

“건물 폐쇄와 철거 후 주변을 주차장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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