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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북산면 폐교 막기 위해 '산골유학'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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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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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북산면 주민들이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산골유학 사업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북산면 주민들이
지역 내 유일한 학교인 추곡초등학교를 지키기 위해
'소양호 산골유학센터'를 만들어 도시 유학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1963년 개교한 추곡초등학교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일부 마을이 수몰되고 교통이 불편해지자
인구가 줄면서 학생 수도 급감해
현재 전교생 9명의 미니학교로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산골유학 프로그램은 농가체류형으로 운영되며
유학생들이 하교 후에는 마을회관에 마련된 공부방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가 숙박과 식사는
지정된 각 농가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방과 후 교사는 주민 가운데 아이를 돌보거나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 소지자가 맡기로 했습니다.
 
유학 기간은 1년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학기부터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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