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서 상어 혼획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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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1 댓글0건본문
최근 동해안에서 청새리상어로 추정되는 상어가 잇따라 잡히면서
피서경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속초해경과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30일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는
모두 5마리의 상어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주문진에서는 9마리의 상어가 잡히는 등
7월 한 달 간 동해안 북부지역에서만
14마리의 상어가 발견됐습니다.
최근 잡힌 상어는 일명 참상어로 불리는 청새리상어로
식인 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나 청상아리와는 다른 종류지만
움직이는 물체를 먹이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습성 때문에
간혹 보트나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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