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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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5 댓글0건본문
DMZ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이
정부의 소극적 예산 지원과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강원도의 경우 철원, 화천, 양구 등 5개 군이
1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비만 2142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지만
올해 실제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40억 원에 불과해
실제로 도내 16개 사업 중
철원 소이산 지뢰지대 숲길 조성 사업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 부진 이유로
관련 사업 인지도 부족, 정부 예산 반영 지지부진,
민통선 내 사업 인허가 승인 어려움 등을 꼽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정부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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