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완화에 도 기업유치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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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7 댓글0건본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으로
강원도의 기업유치 실적이 예년에 비해 반토막나
기업유치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도는 이 같은 정부 시책이 추진되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기업 유치 호재가 사라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는 지난 2008년 91개 기업을 유치했지만
올 상반기 실적은 20개 기업유치에 그치는 등
계속해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 유치가 저조한 것은
강원도 이전을 검토하던 기업들이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자
기업 이전을 보류하거나 재검토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은
이미 조성된 도내 산업단지 분양과 운영뿐만 아니라
조성 계획 중인 평창 올림픽 산업단지 등 9개 산업단지 분양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돼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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