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인력부족 수출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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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6 댓글0건본문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물류비 부담과
무역전담인력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도내 수출기업들은 해외에 소량으로 제품을 수출할 때
물류를 전담하는 운송업체인 페덱스와 UPS 등이 없어
물류비를 수도권 지역에 비해 3배 이상 부담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지역 수출업체들의 경우
택배를 통해 서울지역 해외운송업체로 보내거나
우체국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물류비는
식료품 등 일부업종에 한정돼 있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일부 수출기업의 경우
무역담당자가 없거나 실무경험자를 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일부 경험자들은 수도권지역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도차원의 무역전담인력 고용비용 일부를 보전하거나
별도의 무역전담인력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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