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트페스티벌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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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8 댓글0건

예술가와 스태프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공연을 선보이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립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지난 2002년

'춘천무용축제'로 시작한 이래 지난 11년간

수준 높은 공연예술 분야 행사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14일 오후 7시

리을 무용단이 풍류장고 등 신전통춤 공연을

극장 몸짓 무대에 올리면서 시작돼

추억의 변사 공연 '검사와 여선생'이 극장 마당에서 마련됩니다.

15일에는 극단 달나라 동백꽃이 연극 '이건 노래가 아니래요'를,

16일에는 밝넝쿨, 김보람 등 남자 안무가들이 펼치는

다섯 편의 현대무용 공연이 마련되는 등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내내 수준 높은 공연이

매일 관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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