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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 심리적 소외감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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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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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이
방학 중 끼니를 걱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방학 중 도내 결식아동은 1만4700여 명으로
지원 급식비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총 57억 5600여 만 원입니다.
 
도내 각 지자체는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취사 장비를 갖춘 시설에서 아동프로그램과 연계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부 학생들은 결식아동 낙인에 따른
심리적 소외감과 급식의 질 저하로
지원받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는
전자카드 결제 방식의 ‘꿈자람 카드’를 도입했으나
이 역시 결식아동들의 심리적 소외감 해결에는 역부족이며,
하루 한도액이 4000원으로
실질 물가를 고려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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