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연창고 주변 토양 중금속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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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8 댓글0건본문
동해시 송정동 아연정광석 물류창고 주변 토양에서
아연이 우려 기준치를 최고 176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아연정광석 물류창고 주변의 토양오염실태
정밀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밀조사는 송정동 영풍의 아연정광석 물류창고 주변
12만7625㎡ 부지 190개 지점에서
866개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실시됐고,
정밀조사 결과 190개 지점 가운데
110개 지점에서 아연이 검출됐으며
이 중 16개 지점에서 카드뮴이 중복 오염된 것으로 확인돼
57.8%의 오염률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 동해시는 이달 중으로
오염 토양에 대한 정화명령을 내리는 한편
영풍이 제출한 물류창고 주변 시설개선 사업 11개 분야에 대해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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