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문학공원 14일부터 이틀간 '소설 토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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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7 댓글0건

원주시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대하소설 '토지'가 완간된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한국 문단의 기념비적인 소설인

'토지'가 완간된 8월 15일과 탈고된 장소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2013 소설 토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문학포럼과 전시, 공연, 체험행사,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날인 14일 오후 8시 원주시립합창단과

토지시낭송회가 준비한 축하공연이 열리고,

15일 오후 8시에는 박성찬 감독의

서사음악극 '토지'를 공연합니다.

또 '영상매체로 보는 소설 토지'란 주제로

문학포럼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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