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로 도내 11개교 개학연기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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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2 댓글0건본문
찜통더위로 강원 도내 일부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하는 등 학사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오늘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11개교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강릉 경포중학교는 오늘 예정된 개학을
오는 16일로 연기했으며, 화천중학교와 강릉중학교는
개학 일자를 오는 13일에서 16일로 변경했습니다.
또 율곡중학교, 봉의여중, 양덕중학교는
이달 13일에서 19일로 개학을 늦췄습니다.
봉래중학교, 원주 삼육중학교는 개학일을
오는 16일에서 19일로 연기했습니다.
춘천기계공고는 장마와 폭염으로
학교 시설 공사가 늦어지자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개학일을 내달 2일로 조정했습니다.
불볕더위로 임시휴업을 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학한 홍천중학교는 단축수업을 한 뒤
이번 주 휴업해 오는 19일부터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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