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사회 ‘눈앞’… 예산 태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8.12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오는 2020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지만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개발호재와
베이비붐 세대들의 귀농·귀촌 등의 영향으로
최근 5년간 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도 최근 5년 동안
무려 3만1772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지난 2009년 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횡성군, 양양군 등 6개 군은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상태로
이런 추세라면 도는 2020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인 관련 예산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노인 관련 예산은 매년 0.5∼1% 정도 증액되지만
노인 복지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특히 정부가 무상보육 등 각종 복지 사업을 내놓고 있지만
관련 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사업이 미흡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