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산 관광재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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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09 댓글0건본문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 소식에
도와 영북지역 주민들이
금강산 관광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제 도와 도정치권,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북한의 ‘제7차 실무회담’ 개최 제안을 우리 정부가 전격 수용하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강원 교류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도는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 성과에 따라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취해져
남북교역 중단과 방북 불허, 대북지원사업 보류 등
대북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5·24조치’가 해제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도관계자는 “개성공단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대형 이슈가 해결돼야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필요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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