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광복절 행사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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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3 댓글0건본문
일본의 독도침탈과 역사왜곡, 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 68주년 광복절 행사에
정부와 지자체 행사 가운데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광복절 행사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사할린 동포, 새터민 가족,
모범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초청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하고,
행사장인 춘천문화예술회관 안팎에
독립운동 포토존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역사기록 전시,
희망엽서, 후원 코너를 운영합니다.
또 경축행사 프로그램에도 도내에 주둔 중인
23사단 장병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제작한
슬픈 꽃 뮤직비디오를 특별 상영하는 한편,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국가 상징 배경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춘천 소양로 비석군 일원에서는
일제 당시 강원도지사를 지낸 친일파 인사
이범익 단죄문 제막식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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