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구조조정안 취소소송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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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3 댓글0건본문
강릉원주대가 진행중인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강릉·원주 지역반발이 거센 가운데,
일부 교수 등이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릉원주대 교수회에 따르면
원주캠퍼스 교수와 학생 6명은 최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전방욱 총장을 상대로
입학정원조정계획 취소 소송 제기와 함께
행정처분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대학측의 ‘2014학년도 입학정원조정계획’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성립된 안이 아니라
학칙과 규정에 위배된
지극히 비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만들어진 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회도
법원의 결정이 있기 전까지는
예산상의 손실이나 회복할 수 없는 손실,
또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의 진행을 중지해야 한다는 서한과 성명서를
전방욱 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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