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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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6 댓글0건본문
정부가 전국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 자원부는 최근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 용지를
조성 원가의 15%까지 이윤을 붙여 공급하고,
민간 중소건설사도 개발사업에 들어올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풀어나가는 내용의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비 경쟁력이 우위에 있고
기반시설이 갖춰진 인천과 부산 등
기존 경제자유구역만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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