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폭염에 개학연기 · 휴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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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4 댓글0건

폭염으로 강원지역에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을 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2일 11개교로 집계됐던

개학 연기나 임시 휴업 학교가

18개교로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돼 학교장 판단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 임시 휴업, 개학 연기 등

학사일정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체육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도록 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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