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적조, 강원도 동해시까지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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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19 댓글0건

유해성 적조가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까지 북상했습니다.

오늘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 앞바다까지 확산됐던 유해성 적조가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까지 북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조밀도는 남해안과 동해 남부는 다소 감소했고

동해 중북부는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울진군 이북 수역인

동해중부 수역은 고수온 지속으로

고밀도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동해안은 외측 수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고밀도 적조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해류변화에 따라 적조분포가 크게 변동하면서

수시로 적조가 연안으로 유입되고 있어

적조예찰을 크게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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