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배구조 개선해야“ - KBS 노동조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8.22 댓글0건본문
KBS의 공정성과 편파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KBS 노동조합이 지배구조 개선과 이를 위한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노동조합 백용규 위원장과 집행부는 오늘 오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의 공정성, 편파성 시비는 KBS의 지배구조,
즉 사장 선임 제도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며,
“현재 KBS 이사회가
여당 몫 7명, 야당 몫 4명으로 구성돼
대통령과 집권당의 입김이 그대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KBS 이사회 구조를 바꾸기 위해
방송법 46조의 개정이 필요하며“
“현재 가동 중인 국회 방송 공정성 특별 위원회 역시
실질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야는 당리 당략을 떠나
KBS 지배구조 개선안이 담긴 방송법 개정안을
9월말까지 반드시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